김포시는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관내 유망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간 온라인 미팅을 하였다.

이번 만남에는 ㈜피티케이, 대웅기업 인사담당은 채용의 기준 및 면접준비에 필요한 자격증, 자격요건에 대해 설명해 주었고, 청년들은 건의사항으로 산단 내 각종 편의시설 확보, 다양한 직무교육 활성화, 교통 환경 개선 및 산단 통근버스 활성화 등을 제안하였다.

기업측은 “인재가 필요한 관내 기업과 산업단지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만남으로 각자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청년 취업 및 중소 기업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만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더 나아가 미래형 산업인 메타버스, AI, 드론 등에도 교육을 투자하여 100년의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맞춤형 청년 취업 컨설팅을 통해 김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취.창업에 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스테프역할을 한 지오코칭의 사우센터 김혜미 센터장은 청년의 생각이 네임벨류, 워라벨, 연봉 등 어느 하나라도 충족되야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