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는 지난 28일, 장기본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장기역 주변 상가 일대와 중흥상가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발열 확인과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9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청소년 근로 및 보호에 대한 준수사항을 담은 리플렛을 전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이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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