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면장 이정미)은 추석을 맞아 조상을 모시고자 하는 마음은 절실하나 코로나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관내 공동묘지 벌초를 했다.
월곶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영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인숙), 발전협의회(회장 유봉근)회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내 부모와 조상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벌초를 했다
벌초는 월곶면에 위치한 갈산공설묘지와 포내공설묘지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 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방문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성묘를 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려 더욱 세심히 벌초 및 제초작업을 했다.
월곶면장은 벌초작업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고 내 부모와 조상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해마다 새마을회원들과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봉사도 하고 명절 전 친목도 다지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며 벌초행사를 매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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