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혜경, 민간위원장 최승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15일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명절에 더욱 외로워지는 독거가구들을 위해 매번 명절 음식을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선정하여 과일, 모듬전, 즉석국, 장조림 등 14가지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꾸러미 상자를 포장하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였으며, 이마트 김포한강점에서는 마스크 세트와 간식을 후원했다.
명절 꾸러미를 받으신 전모 할아버지는 “명절에도 늘 혼자 지내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을 받고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승희 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우실 분들이 걱정되어 명절 음식을 준비했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물품 구매부터 배달까지 일일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독거 어르신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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