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하고자 ‘우리말나들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말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유도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우리말나들이 프로그램은 ▲한글황금종울리기, ▲훈민정음 환경가방 만들기, ▲욕퇴치 광고 노래 만들기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는 9월 17일(금)부터 10월 8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www.fgy.or.kr)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청소년 스스로 바람직한 언어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등, 청소년들이 ‘문화융성’의 토대인 언어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