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영상)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읍장은 이날 30℃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상태 및 응급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통진읍은 자체적으로 폭염대책반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안전강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분들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내에 계신 취약계층 관리를 강화하고, 실외작업장 예찰 활동과 홍보, 무더위쉼터 자체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읍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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