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말까지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되며, 홀수년인 올해는 관내 이·미용업소 1,152개소가 대상이다.
평가인력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되며,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하여 3개 분야(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 25개 내외의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절대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하고, 녹색등급으로 선정된 업소 중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코로나 시기에 실시되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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