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2차 공고를 통해 추가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 및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변경신고 불가 사업장은 제외) ▲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90% 지원(자부담 10%) ▲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자부담 10%에 대해서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경제적 부담 등으로 노후화 된 대기방지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영세사업장에게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기존 설치된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의 저감 효율을 갖는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버너의 용량에 따라 248만 원부터 최대 152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도 통합 운영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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