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발전협의회(회장 이성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에 걸쳐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씩 풍무역에서 ‘GTX-D 원안사수 및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 과 관련해 매일 다른 내용의 대시민 호소문 1,400부를 배부하고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그 결과물로 김포시민 1,340명의 혼이 담긴 서명부를 21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금미)에 전달했다.
그 간의 서명운동은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풍무동 11개 단체의 단체장과 많은 회원들, 그리고 심민자 도의원, 최명진, 오강현 시의원도 함께 동참하여 풍무동의 하나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성길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것은 작은 불꽃의 시작일 뿐, 앞으로 또 다른 용광로와 같은 커다란 설렘이 있을 것” 이라며 “그 동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금미 풍무동장은 “6월 확정 고시를 앞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김포시민의 염원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 여러분들도 하나 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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