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 김포시사회적경제창업공모전』에서 ‘아란푸드랩’ 등 5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된 심사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관광기념품 K디저트 개발 유통을 제안한 ‘아란푸드랩’, 지역자원을 활용한 페매트리스 재활용 수출 사업을 제안한 ‘해피플래닛(주)’,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및 동아리 활동 통합 교육 서비스의 ‘남설 사회적협동조합’, 곤충 체험·전시·교육 농촌 치유 체험장 운영을 제시한 ‘꿈꾸는파브르’,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의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바르미로드’ 등 5개팀이 우수사업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사업 아이디어팀에게는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전문 컨설팅, 창업지원금,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선정시 가산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1 김포시사회적경제창업공모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5회차에 걸친 1:1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가치와 사업성을 갖춘 창업제안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돕고,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및 창업전문 심화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사업실현 가능성을 전문가에게 진단받고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불편함과 답답함이 큰 시기임에도 먼 걸음 해주신 심사위원 및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들은 추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판로지원,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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