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민장학회(명예이사장 정하영)에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아하정보통신의 대표이자 (재)김포시민장학회 구기도 이사장이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김포시역사문화보존회(회장 최영철)도 장학금 560만여 원을 기탁했다.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대표는 2021년 3월 김포시민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기부를 아끼지 않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서고 있다.
김포시역사문화보존회는 김포시 근대역사문화 보존을 목표로 2016년 9월에 설립된 단체로 김포에 근대적 학교를 최초로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지역사랑 정신을 기르기 위해 조성된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활성화하여 김포를 평생교육도시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김포시민장학회는 이날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1년 일반장학생 선발 확정안을 심의·의결하였고 5월 말에 장학생 선발 결과 발표 후, 6월에 2021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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