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형 거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할로윈데이 테마 거리지원사업은 청소년 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동상담 버스로 찾아와 정서적 힐링과 건강한 청소년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 이날 할로윈행사는 할로윈 테마 거리홍보 및 패트롤 아웃리치, 할로윈 포토존에서 추억 사진(폴라로이드) 남기기, 청소년의 고민해소를 위한 타로상담, 할로윈 테마 간식 제공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위기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찾아와 마음의 휴식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지, 보호,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현장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곳이 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들의 욕구분석으로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버스를 통한 현장 지원형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앞, 금요일 구래역 4번출구 앞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거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홈페이지(www.fgy.or.kr/st) 및 SNS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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