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청송마을 중흥S-클래스 상가번영회(회장 조재호, 김포시 제1호 나눔의 거리),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 상가단지와 입주민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 27종 616개 후원물품을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의 거리’ 후원물품은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종철)와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조재호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이웃의 정을 느끼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청송마을 중흥S-클래스 상가번영회,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의 거리는 김포한강2로 362번 일대 120m의 구간으로 26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2019년 9월 김포시 제1호 나눔의 거리로 지정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지난 추석부터 명절 때마다 식품·생활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