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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차량 전달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동 편의성 증진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6:02]

김포복지재단,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차량 전달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동 편의성 증진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0/09/16 [16:02]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은 지난 11일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나눔명문기업 3호인 SSG.COM의 후원으로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맞춤형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모 사업에는 총 15개 기관이 신청해 배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규모시설인 느티나무직업재활시설과 월곶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느티나무직업재활시설(시설장 이문정), 월곶지역아동센터(시설장 최미경)가 참석했으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활발히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정복 월곶지역아동센터 대표는 “다른 지자체에서는 기업이 지역에 한해 차량지원을 하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부러웠는데 이번에 SSG.COM과 김포복지재단에서 이러한 사업을 제안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기업과 연계한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한 발 더 빨리 다가가 한층 더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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