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2차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모집에 이어 추진하는 이번 2차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등 5개 분야 50여 개 사업으로 총 1,100명을 선발한다.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의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2차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은 더 많은 참여자 모집을 위해 연령제한을 65세에서 70세로 완화했다.
선발은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폐업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하며 근로기간은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 반으로 하루 3~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시급(8,590원)과 추가로 교통?간식비(5,000원)와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특히 이번 2차 희망일자리 사업은 도심을 좀더 특화시켜 나가기 위한 시도1호선 가로화단 꽃나무 식재 및 누산 한강제방도로변 휴식공간마련, 도시벽화개선사업을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제2차 김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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