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체육회가 12일 관내 6개 학교 운동부에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앞서 김포시체육회는 ‘2020 경기도 상반기 체육진흥공모사업’ 중 체육용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 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를 방문해 운동부 선수, 코치,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총 3,000만 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우·김포서초(육상), 양곡초(축구), 마송중앙초(탁구), 대곶중(테니스), 풍무고(태권도)이며 김포시체육회는 각 학교당 500만 원의 마라톤화, 라켓, 유니폼 등 종목별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김포시체육회는 경기도 체육진흥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응모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용품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매년 도움이 필요한 체육 꿈나무들에게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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