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안전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17,000개의 덴탈마스크를 자원봉사단체에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배분된 덴탈마스크는 ㈜컴퍼니이음에서 김포시에 기부한 것으로 지난 7월 30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정하영 김포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었다.

정하영 시장은“코로나19 극복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전염병으로 부터 안전한 김포시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분 대상이 된 단체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관련 방역 활동, 식료품 배분 등의 사업에 적극 참여했던 자원봉사 단체이다. 

박현숙 센터장은“봉사 현장에서 철저한 마스크 착용으로 봉사자의 건강이 지켜지길 바라며, 기업의 봉사와 기부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