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금미)는 8월 3일부터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풍무동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주말 당직자 등이 근무하는 시간에만 운영돼 야간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이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 청사 보안시스템 위치를 이전 보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상시 개방함으로써 365일 24시간 민원서류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총 89여 종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직접 발급받는 경우보다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아 저렴하게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가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됨에 따라 주민들께서는 시간에 제약 없이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