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은 버스승강장 유료 광고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 맞춤형 버스승강장 광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버스승강장 유료 광고 계약은 광고주와 유선통화 후 광고 가능 승강장을 현장 확인하고 수기계약서를 작성해 고지서를 발부하는 등 광고 계약 절차가 복잡했으나 지난 6월 버스승강장 유료 광고 관리 홈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버스승강장 유료 광고 계약절차를 홈페이지에서 승강장 선택과 계약기간 설정, 광고료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실)은 버스승강장 유료 광고 관리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더 나아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홈페이지와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버스승강장 시간대별 이용자의 연령, 성별, 이용객수 등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버스승강장 유료 광고 서비스 제공 방법 및 그를 위한 장치 시스템’ 특허 출원을 추진했다.
버스승강장 유료 광고 관리 홈페이지는 시범운영 및 미비사항 보완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차동국 이사장은 “버스승강장 광고절차 일원화로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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