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0일 교육강사와 훈련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맞춤형 조리사과정을 개강했다.
맞춤형 조리사과정은 김포새일센터 개소 후 5년째 연속 개강하는 새일센터 대표 과정으로 평균 수료율 99%, 취업률 84%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김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수료생을 중심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대체인력풀을 구성해 채용을 연계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9월 3일까지 총 1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과정 중 한식조리이론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습은 분반수업으로 이뤄진다. 또한 한식조리 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수료 후 개인역량에 따라 관내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시설, 병원?요양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위 과정 외 코딩강사 양성과정, 온라인 마케팅&쇼핑몰 창업실무 과정,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등을 앞두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동행 면접,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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