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2지구 상가밀집지역 인도에 적치돼 있던 생활폐기물(약 6톤)이 클린도시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일제 처리를 실시해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온갖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투기되고 쌓이면서 도시미관 저해와 통행불편, 악취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곳이었다.
시는 도심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경고 현수막 게시, 무단투기자 추적을 통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하고 이동식 CCTV 설치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관리가 힘들었던 크린넷 주변에 대한 청소를 집중 실시하고 주택가와 상가 이면도로, 버스 승강장, 청소 사각지대 등 주요 지점에 대한 청소를 강화해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관 클린도시과장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클린도시 김포 구현을 위해 시민계도 및 관련부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50만 김포시민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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