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광희)는 지난 1일 첫 등교 시작에 따라 긴장감이 풀어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의 법규 준수 등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규위원 위촉식 후 이광희 통진읍장과 청소년 지도위원, 관계공무원 총 1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인근 번화가와 청소년 밀집지역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여부 등 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했.
또한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점검업소에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인 노래방 등에 대한 방역상태와 출입관리도 점검하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안전한 통진 거리 만들기도 함께 진행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바쁜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통진읍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분 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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