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총 46명의 개인 및 단체 대표가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의료ㆍ법률, 상담ㆍ멘토, 복지지원 영역의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중점사업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Keeper 캠페인’을 1388청소년지원단 공동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분과별 활동방안에 대한 협의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서약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아동과 청소년을 직접 만나기 힘든 상황에서 위기상황을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므로 1388청소년지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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