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지난 22일 인원 30여명 차량 10여대가 동원되어

관내 SK 가스충전소(대곶면 초원지리 소재)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량의 LP가스를 충전, 판매하는 대상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출동대의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여 효율적

인 진압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

되었으며,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활동 및 인명대피 ▲소방차 통행로

확보상태 확인 ▲가상화재 진압훈련 및 대상물 내부구조 확인 ▲출동로의

적정선정 및 소방차량 부서위치 숙지 ▲소방용수시설 활용방안 강구 ▲취약

장소 및 화재진압상의 취약요인 파악 등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철저한 자율

방화관리 업무를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