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2월에 개학하는 유치원, 학교(초·중·고)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비해 방역물품을 추가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학령기 아동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 배부를 결정하고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물품배부로 물품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내 마스크 납품업체에서 이런 사정을 알고 어린이 마스크 18,400개를 기부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게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자가격리자 1:1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소독 등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나친 공포나 불안감에서 벗어나 개인 위생수칙(자주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을 지키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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