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년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는 지난 해 10월 1일에서 12월 27일까지 실시됐으며,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25개 기관 8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연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3,047건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했다.
소득·재산의 변동으로 인해 사회보장급여가 중지 및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2차에 걸쳐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해 작년 12월 27일까지 이의신청 및 충분히 소명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장중지가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충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사회보장급여, 긴급복지, 무한돌봄, 기타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했다.
또한, 생계급여 중지 대상자 중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완화에 따라 책정이 가능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수급 자격을 유지하도록 조치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연 2회 실시하는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은 확보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상에 대해서는 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