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근 서장은 관내 사찰 연화사(하성면 후평리 산9-2번지 소재)외 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연등행사 등 대채로운 불교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 확인 ▲소방출동로 확보상태 확인 ▲인근 소방용수시설 을 활용한 화재진압 및 급수지원 여부 확인 ▲관계자 등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포시에는 전통사찰 4개소, 기타사찰 3개소 등 총 7개소의 사찰이 있으며 화재발생시 대부분의 사찰들이 목조건축물로 지어져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고, 초기대응을 위한 자체 소화시설(장비) 설치 미흡, 소방차 진입곤란 및 소방관서 와 먼 거리에 위치 등의 취약요인이 있다. 최수근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가상화재 대응 훈련, 현장점검의 날 운영을 통한 소방검사 실시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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