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육상팀이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 개최된 제3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1, 은 4, 동2를 거머쥐며 창단 4년 만에 육상 단거리의 강자로 부상했다.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200m 결승에서 김소연이 24초78을 기록, 팀 동료 심수경(25초08)과 박소연(25초23)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하는 등 김포시청 선수들이 금․은․동 싹쓸이 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100m도 심수경(12초04), 김소연(12초14)이 김초롱(안동시청, 11초99)에 이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정지원, 박소연, 김소연, 심수경이 팀을 이룬 400m계주도 안동시청에 이어 46초51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염은희, 정지원, 장예은, 오세라가 출전한 1600m 계주에서도 인천남동구청에 이어 3분50초9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및 해외파견 선발전에 이어 여자일반부 육상 단거리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등 김포시가 한국육상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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