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촌읍·사우동·풍무동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찬 시의원 후보, ‘비전의 젊은 피’ 조승현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월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철쭉 목련 등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푸르른 기운이 아름다운 우리의 강산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김밥이라도 싸서 들로, 산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수목원에도 놀러 가고 싶고, 놀이공원에도 다녀오고 싶어지는 눈부시게 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왠지 올해 5월은 이런 설렘이나 흥겨움이나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만 그렇습니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솔직히 저는, 아니 제 마음은 요즘 어딘지 모르게 ‘답답함’으로 꽉 막혀 있습니다. 뭐 잘못 먹은 것도 없는데, 체한 것처럼 모든 게 불편하고 숨 막힐 듯 눌려 있습니다. 우리 주변 어디를 둘러봐도 뭐 하나 속 시원히 해결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눈을 돌리고 싶어집니다. 한 가지 사례만 들어보겠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비극적인 천안함 침몰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46명이라는 우리의 자식들이 수장을 당한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사건원인은 고사하고, 앞으로 정부가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도 없고, 아무런 전망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로 삶의 희망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의 소소한 잔재미조차 느낄만한 것들이 요즘은 보이지 않습니다. 미래에 큰 기대를 걸만한 것도 지금 우리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여러 걱정만 앞섭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이게 무엇 때문입니까?! 저는 정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현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계속 뒷걸음질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결코 쉽게 입에 담아서는 안 될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쉽게 말하고 있습니다. 평화보다는 대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스럽습니다. 그 대결의 결과가 무엇일지 과연 생각해보고 이런 위험한 말들을 그렇게 쉽게 올리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대결의 결과는 우리가 50년간 피땀 흘려 쌓아온 번영의 파괴 이외에 다름 아닙니다. 한 가지만 더 들어보겠습니다. 이른바 우리 사회의 파워 엘리트라는 검사들 보십시오!!!. 공정한 법집행에 앞장서야 할 그들이 술이나 성 접대를 받는 추한 스폰서 검사로 전락했습니다. 힘없는 일반인들을 상대로는 법의 이름으로 온갖 권력을 휘두르면서 자신들은 불법을 일삼고 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현실입니다. 경제는 나아진다는데 피부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뭐가 달라질 것처럼 선전해 댔지만 우리 사회의 반목과 갈등은 오히려 지난 정권 때보다 더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때일수록 지난해 이맘때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이명박 현 정권과 결탁한 스폰서 검찰, 정치 검찰 등의 겁박에 부엉이 바위위에서 뛰어내림으로써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려 했던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평범한 사람이 활개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원했고, 불의에 맞서 원칙을 지키려 했던 분입니다. 무엇보다 상식이 통하는 정치, 열심히 일하는 보통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꿈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서민들 생활에 진정 보탬이 되는 생활 정치를 하려 했던 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을 좋아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외침이 좋았고, 서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앞세우는 것이 좋았습니다. 패거리 정치가 아닌 건강한 상식을 지닌 민주시민들의 참여정치를 이뤄내겠다는 포부가 맘에 들었습니다. 그 분 때문에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이 변했나 봅니다. 저는 평생을 살아갈 삶의 터전으로 김포를 선택해 뿌리를 내리면서, 또 나아가 진한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노 대통령의 생각을 우리 지역에서만이라도 현실화(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거창한 중앙 정치 차원이 아니라 우리 지역 사회를 위해 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없을까, 막무가내이거나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답답하고 불합리한 현실을 넘어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는 없을까, 우리 애들 공부시키기 좋고, 환경 친화적이어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김포를 만들 수는 없을까, 주민들의 살림살이와 삶의 질이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매일 한 뼘씩 더 나아지고, 더 좋아지는 그런 김포를 건설할 수는 없을까 하고 말입니다. 이 같은 문제의식이, 이 같은 고민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 후보라는 당찬 조승현을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중앙정치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히 개혁되어야 할 대상이라는 점은 압니다. 그러나 그 개혁의 시작은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지역사회부터 하나씩 바꿔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는 풀뿌리 참여민주주의가 그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장, 김포가 잘돼야 경기도가 잘되고 나라가 잘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상식 아닙니까!!! 좀 더 시야를 넓혀 보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세계지도에서 보면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곳의 한 교외지역 정도에 해당합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외국을 보십시오. 대도시 주변 교외지역의 대부분은 교통이 막히고 공기가 나쁜, 사람들로 치이는 대도시보다 정말 살기 좋습니다. 집값도 더 비싸고, 주민들의 수준도 더 높습니다. 그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야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우리는 그 반대입니다. 저는 시 위원 출마를 생각하면서 결심했습니다. ‘내가 한번 해보자, 아니 우리 지역만이라도 제대로 된 공동체, 살기 좋은 커뮤니티로 만들어보자’고 말입니다. 저는 우리 지역을 교육 특구, 친환경 특구, 미래특구의 대명사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특구라 하면 행정적으로 중앙정부의 특구 지정이 필요한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형식적인 지정이 아니더라도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특구 수준에 걸맞게 우리 고장을 만들어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목표이자, 우리의 목표이며, 굳이 명칭에 구애 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애들 교육시키기 좋고, 살기 좋고, 정체되지 않고 늘 전진 발전하는 생활터전으로 김포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저의 공약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이주민과 토착민이 가장 잘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역, 구도심과 신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이 되는 행복한 김포시, 친환경 무상급식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김포시 내의 초·중·고교에서 친환경 무상 급식이 단계적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의 실시는 의무교육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 하에서는 반드시 그리고 이미 이루어졌어야하는 국가의 책무이자 시민들이 찾아야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따라서 이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입니다. 저는 친환경 무료급식 실시를 시조례로 제정하여 학생들에게는 고품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김포지역내의 농산물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서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효과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게 시작입니다. 먼저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그 다음단계는 급식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건강한 유기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역 농ㆍ특산물과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도 살려 나가야 합니다. 둘째, 지역구내 종합 문화 예술 회관 유치를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우리 지역구는 다른 지역구에 비해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악한 문화 환경 하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인구수에 비례한 적절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하여 힘쓰겠습니다. 그에 따른 재정적 방안 등은 우리 지역구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함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시 개발공사로부터 매입할 당시보다 3배 정도 값이 오른 고촌 초등학교 부지의 매각 비용 차액을 지역에 환원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셋째, 고질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고촌 사거리에 지하 차도 건설을 건의하고 추진하겠습니다. 고촌 사거리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인근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들과 김포시내와 서울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의 넘치는 수요로 고질적인 정체구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교통 체계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저는 서울~김포구간을 지하 차도화 함으로서 신호대기로 인하여 끊기는 교통흐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시청 내에 시민 참여과를 두도록 건의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구도심과 신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통하여 힘쓰겠습니다. 여섯째,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세우도록 힘쓰겠습니다. 일곱째,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그 동안 저는 민주당 고가 경전철 추진반대 대책 위원, 김포시 교육청 무상급식 추진위원, 교복 공동 구매 추진위원, 학교 운영위원회 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이 느끼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 민주 평화 통일 자문위원, 법무부 산하 범죄 예방 위원 등의 직책을 맡으며 우리 지역에 평화 통일 의지를 다지는데 기여하는 한편, 범죄 없는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크진 않지만 조그만 기업도 성공적으로 일궈냈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이 역량을 지역민들을 위해 의회 속에서 발휘해 보고자 합니다. 지역민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의회로 보내 주신다면 어느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저희 가족과 지역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김포를 교육, 환경, 미래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학창시설만큼은 우리 아이들이 잘 먹고 공부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질좋은 학교 급식이 무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경기도에 나가 특목고 외국어고 등의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포는 서해로 중국으로 나아가는 관문 역할을 할 수 있고, 마땅히 해야 합니다. 개발도 환경과 미래를 생각해, 마치 특구처럼 미래의 우리 삶에 걸맞게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김포의 새 아침을 여러분과 손잡고 어가고 싶습니다. 답답한 현실,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에 맞서 우리지역부터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먼저 빗자루를 들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함께 청소하고, 함께 가꾸고,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김포를 여는데 힘을 보내겠습니다!! 교육이 있고, 환경이 있고, 미래가 있는 김포!!!, 당찬 후보 조승현!!, 비전있는 조승현!! 자신 있습니다.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 김포를 위해 열심히 뛸 각오가 돼 있습니다. 김포 화이팅입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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