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등학교(교장 박영주)는 4월 24일(토) 9시부터 ‘꿈을 키우는 행복한 날! 방과후학교 제3권역 통진 토요학교 개강식을 학생 60여명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 통진초등학교는 김포 북부지역 학교인 마송초, 서암초, 옹정초 그리고 통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방학 중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벌 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김포 제 3권역 통진 거점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통진초등학교는 2009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0학년도에는 도예교과특성화 교육으로 방과후학교 토요학교 프로그램(도예교육, 댄스스포츠교육, 중국어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김포 북부지역의 방과후학교 중심학교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또한 김포교육청과 김포시청의 지원을 받아 도예 교육을 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준 높은 도예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학부모님들이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통진초등학교장(박영주)은 개식사에서 “2003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넬 나딩스’라고 하는 교육철학자가 ‘Happiness and Education' 즉 ‘행복과 교육’이라는 책을 썼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서 행복감을 맛보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내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꿈을 키우는 행복한 날! 통진 거점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통진 방과후학교 거점학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학생의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방과후학교 거점학교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말하였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주말과 방학 기간 동안 무료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가정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뻐하시며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도예교육, 댄스스포츠교육, 중국어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통진초등학교와 김포교육청 그리고 김포시청에 감사하다”며 기뻐하였다. 이 날 개강식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우리 김포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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