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명철)은 대중교통 활성화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연중 버스승강장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겨우내 쌓인 먼지·매연·각종 불법광고물 등으로 오염 및 훼손된 버스승강장을 정비한다. 또한, 동절기 결빙으로 추진하지 못한 물(스팀) 세척 등이 실시되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이 제공되리라 기대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정비 기간에는 공공근로자 및 자체 인력을 투입해 김포 지역 내 버스승강장 218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명품도시 김포의 위상에 걸맞은 가로 환경이 조성되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승강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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