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초등학교(교장 박완규)는 4월 13일~15일 ‘학부모 학교 방문의 날’을 맞아 학교 전체 교사가 공개수업 및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부모 수업 공개는 보다 더 나은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시간들이었으며, 학생들 또한 매우 즐겁고 적극적으로 학습 활동에 참여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농산어촌 전원학교’ 및 ‘자율학교’로 지정받은 석정초등학교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3~6학년 교실에 e-러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학생 개개인에게 지급된 타블렛 PC를 이용한 수업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았다. 교사 배주연은 “농산어촌 전원학교 e-러닝 교수학습시스템을 활용한 ICT 상호작용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이 가능하여 학생의 수업 참여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하면서 “e-러닝 교수 학습 방법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여 최고로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학년의 교통안전 체험, 2학년의 교육 연극으로 열어가는 말하기․듣기, 3학년의 위성사진을 활용한 그림지도 그리기, 4학년의 리코더 명인, 6학년의 나도 작가 문단 나누기, 전교생 천문박사 프로젝트 수업 등 모든 선생님들의 평상시 연구와 고민이 묻어나는 수업 활동에 대해 학부모 대표 김길순씨는 “학생 사랑과 교육 열정이 돋보이는 수업이었으며, 앞서가는 석정초등학교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한편, 학교 측에서는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수업 동영상과 사진을 게시하기도 하였다. 박완규 교장은“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하고, “전체 교원의 교과관련 직무연수 이수와, 다양한 형태의 내실 있는 자율장학 운영, 교사․학부모․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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