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내달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2010 여름철 자연재난사전대비 계획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상황단계별로 공무원으로 구성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한다. 또한, 군부대 및 관내 유관기관 등이 즉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점검한다. 재해예방 시설․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재난대비 물자․자재의 비축․관리 등도 사전 점검한다. 이외에도 매월 4일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한 시민들의 재난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발 앞선 사전대비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재해예방에 대한 시민 및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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