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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4/13 [17:08]

국민참여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

강주완 | 입력 : 2010/04/13 [17:08]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위원장 정왕룡)는 4월 12일 두 명의 경기도 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김준현씨(42세, 김포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와 제2선거구 예비후보로 김대훈씨(47세, 마송 브레인타워 학원장)가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김포에서 한나라당 일당 독식을 종식시키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살기좋은 김포를 위한 도의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정왕룡 국민참여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자가 시장에 당선될 경우 김포의 발전을 위해 같은 당 소속 도의원이 도예산을 원할히 확보해야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자는 살기좋은 김포, 행복한 김포 건설을 위해 문화 벨트 추진, 한강 수변도시 완성, 고촌 백마지구변 공원 조기착공 등 공약을 발표했으며 전면 무상급식 추진, 노인 일자리 창출, 시민 건강 모니터링 제도 도입 등의 실천 사항도 내놨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경전철 사업의 조기 완공을 통해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21세기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10.4 남북선언에서 발표된 서해 남북 평화벨트에 주목한다며 그 배후기지로서 김포가 적합하다며 당선된다면 도와 협의하여 그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남북 대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김포를 평화와 완충지대로 변경될 것이며 더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평화 생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상

첨 부 : 후보자 사진,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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