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0년 자연재해 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포스터와 표어 부문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태풍 등 자연재해예방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유도할 수 있는 내용 ▲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합심하여 극복하는 내용 ▲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다. 그 결과, 수상은 ▲포스터 부문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2건 ▲ 표어 부문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3건 등 총 14개 작품이다. 최우수 작품은 생태계 파괴로 자연의 재앙을 표현한 ‘어디로 가야하나요’, 평소 재해에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하자는 ‘무관심, 더 큰 재앙입니다’(이상 포스터 부문)와 ‘재해예방 작은실천 우리모두 웃게 한다’, ‘오늘의 보금자리 방심하면 아수라장’(이상 표어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수상작품은 5월 월례 조회시 시상하고, 최우수 작품은 경기도와 소방방재청에 추천할 방침”임을 전하며 “향후에도 전 시민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재해 없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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