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상흠 양촌면장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김포 양촌면 방문단은 지난 3월경 우호결연을 통해 우인(友人)의 연을 맺은 논산 양촌면을 방문해 서로의 우정을 재확인 했다. 이들 방문단은 논산시 김영호 양촌면장과 해당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상호 우호협력과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방문은 우호결연 체결시 김영호 논산시 양촌면장의 초청 제의에 따른 답방이다. 논산시 쌍계사와 논산 딸기 축제장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교류를 위한 서로간의 네트워크 구성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포시 김상흠 면장은 “2010년은 두 지역간의 우호결연을 맺은 원년임과 동시에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시기”라며 “두 지역이 다양한 인적, 물적 교류와 폭넓은 우의 증진을 통해 협력해 나간다면 건전한 지방자치의 기반위에 창조적 미래를 열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논산시 김영호 양촌면장은 “두 지역이 3시간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상호 관심과 협력으로 교류를 증진시켜 나간다면 가까운 이웃으로 거듭날 뿐더러 주민들 간의 우의도 돈독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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