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대곶면 약암리 산 96번지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강경구 김포시장, 이영우 김포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로 1헥타르의 임야에 잣나무 1,400주를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나무심기에 앞서 “경제성 있는 나무를 잘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한그루의 나무도 정성껏 심어줄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산림지역에 경제수조림 뿐만 아니라 마을,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 지역에도 경관 조림을 실시하는 등 녹색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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