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등학교(교장 최종원)는 지난 4월 2일(금) 5학년 6명, 6학년 14명 모두 20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특성화학급 ” 개강식을 가졌다. 2010년 3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선정된 영어특성화학교는, 1~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조직된 기본반과 3,4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 30여명으로 조직된 심화반, 그리고 5, 6학년 학생 중 선발평가를 통하여 조직된 특성화반으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오늘 개강식을 한 특성화학교 특성화반은, 본교 영어체험학습실과 어학실 기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세계 속의 영어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다. 고창초교 영어 특성화반 운영은 주3회(매주 월․수․금요일) 240분씩의 수업과 영어 캠프 등 다양한 영어 체험 행사 및 방학 중 영어 집중수업 시간을 등을 중심으로 주제별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진행된다. 개강식 환영사에서 학교장(최종원)은 ‘글로벌 인재 육성의 시대에 발맞추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도구로서 영어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한데, 본교는 영어체험학습실이 구축된 우수한 여건 안에서 영어지도교사, 원어민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장차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와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개강식에서 대표 선서를 한 이지원(6학년)양은 “영어특성화반 모집 선발 평가에서 합격한 자신이 자랑스럽고, 영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꿈을 세계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님들도 국가와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는 영어특성화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녀가 공부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수고해주실 학교 관계자들과 지도선생님들에게 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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