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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暑, 신상정보 열람제도 홍보 관련 교육청 간담회 실시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4/01 [13:51]

김포暑, 신상정보 열람제도 홍보 관련 교육청 간담회 실시

주진경 | 입력 : 2010/04/01 [13:51]
  

김포경찰서(서장 박상융)는 4. 1. 15:30경, 김포시 교육청에서 박상융 경찰서장, 김용국 김포시교육장, 정상진 학무과장, 이희순 장학사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 제도 관련 긴급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08. 2. 4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해당지역의 청소년 보호자 등에게 공개하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제도」가 실시되었으나, 신상정보 열람창구가 질서계․여청계로 제한되고 구비서류와 경찰서 해당 지역 거주하는 학부모들에게만 열람이 가능하였던 것이 10. 4. 1부터 경찰서 민원실․각 지구대로 열람 창구가 확대되었으며 구비서류 필요없이(신분증은 지참)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신상정보 열람제도 확대 시행 관련 교육청이 매개가 되어 김포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학부모, 교육기관의 장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이용하여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열람제도를 홍보하고 경찰서와 교육청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순 생활지도 장학사는 “김포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신상정보 열람제도를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려 제도 홍보에 힘쓰겠다” 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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