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사우동 돌문상가 등을 방문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늦은 밤까지 지지를 호소하였다.

유 후보는“그동안 지방의 행정을 특정정당이 독점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묻혀 김포시를 서울 근교 도시 중에서 가장 낙후된 변방도시로 전락시켰다”며, “시정을 이끌게 된다면, 김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지하철 9호선의 김포연장을 반드시 실현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시정에 반영하는 통하는 시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상권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시민의 질문에“지역문화상품권으로 김포 내에서의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특히 돌문 사거리 상가주변 이른바 사우동 먹자골목 입구에는 먹거리 상가임을 알리는 특색 있는 간판이나 아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

18일 낮에는 통진읍을 방문 공공근로 어르신을 비롯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민원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배우자와 함께 각 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하는 등 시민을 만나는 일정으로 바쁘게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