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도시개발공사, 창립 3년 만에 87억원 흑자 실현!김포시도시개발공사, 한강신도시 및 학운2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순조로와
김포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에 본격 착수
김포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종영, http://www.gudc.kr)는 3월 15일 창립 3주년을 맞아 한강신도시 주택건설 및 학운2 일반산업단지의 순조로운 보상, 2009년 결산 결과 흑자 87억원 실현 등 그 간의 사업 성과를 밝히고,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본격화 등 2010년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3월12일 제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종영 사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3년간의 경영방침으로 선진경영구조 확립, 지역사회 공헌 확대, 창의적 인재양성 및 변화와 혁신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에게 투철한 윤리의식과 청렴한 업무처리, 새로운 시대정신을 당부했다. 김포시도시개발공사는 김포시가 균형적 지역개발과 주택건설, 경쟁력 있는 산업의 지역유치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2007년 3월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김포시는 한강변을 따라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국제공항과 항만 등 글로벌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김포시가 수도권 서부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350만평의 신도시건설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기업을 설립한 것이다. 김포시도시개발공사는 창립 후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한강신도시 주택건설사업, 학운2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사업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립했다.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출범 당시 40억원이던 자본금은 2010년 현재 약 2,000억원으로 50배가 늘어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강신도시 3,000여세대의 주택 건설과, 20만평의 학운2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은 86%이상 용지 보상이 진척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건설 불경기와 미분양 여파 중에도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주택건설 사업은 2009년 10월부터 분양한 쌍용예가는 85% 이상, 2010년 1월 분양을 시작한 대림 e편한세상도 60% 이상의 계약률로 분양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잔여물량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명품주택을 위한 품질관리에도 치중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창립 초기에 불가피한 적자를 보인바 있었으나, 조기 안정화에 성공해 2009년 결산 결과 87억원의 흑자를 실현, 현재 시행사업의 수익기반 마련과 아울러 아파트 분양대금의 원활한 회수로, 2010년부터 본격화될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과 신규사업에 필요한 재원 조달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강신도시에 이어 김포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금년 하반기부터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함으로써 김포시도시개발공사의 지역개발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은 영상미디어와 문화컨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복합영상 문화산업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 영상산업의 메카로서 산업, 관광, 유통, 주거, 금융, 교육 등 복합적인 도시기능을 집적화시켜 자족도시로 구현되는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를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켜 줄 미래 경쟁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컨텐츠의 제작, 생산, 유통, 소비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창작제작, 엔터테인먼트, 연구교육, 유통서비스, 교육체험, 국제교류 등 총 11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영상문화관련 기업에 저렴하게 토지를 공급함으로써 저탄소 녹생성장을 선도하는 에코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다. 김포시도시개발공사는 향후 시행하는 한강시네폴리스의 사업투자비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투자자 모집 마케팅에 집중하는 등 추진 사업의 리스크 최소화와 아울러 김포지역발전과 도시개발공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의 적극적 발굴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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