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의원의 ‘김포대두 풀뿌리 연가’출판기념회가 2월 27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이재정 국민 참여당 대표, 강경구 시장, 이영우 의장등 2백여명의 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됨. 김포대두 걸어 온 길 동영상 시청, 딸 정누리 양의 ‘아빠에게 드리는 시’낭송, ‘김포대두 블로그 인터넷 즉석 탐방’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청각 소재 위주의 이색적인 순서들이 이목을 끌었음. 특히 다른 출판 기념회와는 달리 저자 정왕룡 의원이 직접 사회를 진행. 정의원은 이날 새벽, 출판 기념회를 앞둔 심정을 써 내려간 블로그 일기를 직접 낭송. 현장감을 더하기도 함. 한편 딸 정누리양이 ‘아빠에게 드리는 시’를 낭송 할 때는 정의원이 옆에서 하모니카를 연주, 부녀지간의 따뜻한 가족애를 과시함. 강경구 시장은 축사에서 정의원을 긴장감을 갖게 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느끼게 해준 의정일꾼으로 소개. 연이은 순서에서 이영우 의장은 시의회 특위장에서 최초로 빔 프로젝터를 활용, 시청각 의정활동의 서막을 연 장본인으로 정의원을 평가함. 순서 후반 내빈 축사에 나선 이재정 국민 참여당 대표는 ‘글쓰기는 정직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말한 뒤 “정직하고 따뜻한 정치인이 우리 주변에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6.2 지방선거에서 정의원의 역할에 대한 국민참여당 중앙차원의 기대감을 표시. 이날 끝 순서는 정의원을 축하해주러 온 김포인근의 노사모 시민광장회원, 참여당원등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의 나라로’‘노란 샤쓰입은 사나이’등을 춤을 곁들여 합창하면서 마무리 함.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병원, 성덕경 , 민석기 , 피광성 의원등이 거의 마무리 순서까지 자리를 함께 해 소속정당을 뛰어넘는 동료의원간 우애를 과시. 주변을 훈훈하게 함.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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