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논, 밭두렁 태우기 및 쥐불놀이, 폭죽 놀이 등에 의해 발생할지 모를 화재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체제를 구축 하기 위해 실시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53명의 인원과 41대의 장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대보름 전․후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 철저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당직․상황근무 상향조정 및 현장대응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 비상연락체계 유지 ▷순찰근무자 편성 1일 3회 예방활동 강화 ▷기동순찰 강화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근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가 우려되니 쥐불놀이 등 화기취급의 자제 및 달맞이 입산자에 대해 화기소지 금지, 불씨 단속 철저 등 시민모두가 화재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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