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보행자 사각지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김포 마산역에 위치한 횡단보도 2곳에 험프식 횡단보도(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김포 마산역에 설치된 험프식 횡단보도(고원식 횡단보도)는 폭 5.0m, 길이 8m, 높이 20cm 규모의 시설물로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위해 설치됐으며, 설치된 후 기존의 속도를 줄이지 않던 차량들도 현저히 속도를 줄이는 효과를 보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색 미끄럼 방지포장, 안전표지판(엘이디(LED) 주의 표지판, 횡단보도 및 방지턱 예고표지판, 도로구조안내표지판), 우회전 시 주의 노면표지를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도로를 횡단할 때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보행자 횡단 위험구간에 대해 험프식 횡단보도 및 안전시설 설치를 통하여 김포가 안전한 도로환경의 도시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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