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2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2019 시민행복 두 배로 김포 시민대학』수료식을 개최하며 10회차 강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민대학은 지난 3월 20일 개강해 인문경제, 자녀교육,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강사의 고품격 강연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563여 명의 시민이 등록해 55명이 개근하고, 172명이 수료하는 등 많은 시민이 함께한 시민대학은 열띤 관심 속에 대장정을 마쳤다.
마지막 10회차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이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김포시민들이 관심 갖고 있는 철도계획을 비롯한 교통, 일자리 창출, 환경,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김포시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이해하며,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한 시정 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회에 걸친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영상에서는 시민대학을 수료하는 시민들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는데, “사회와 단절된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민들이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라며, “좋은 시간을 기획해 준 김포시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시민대학 특강을 기획해 시민들의 지적 요구를 충족하고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시민대학에 관한 문의사항은 교육지원과(☎980-515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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