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트랙·필드 총 2개 분야의 종목을 나눠 육상 경기를 진행했고, 김원협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 감독 및 선수 5명이 출전했다.
참여 종목은 100m, 200m, 400m, 8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400m 계주, 1600m 계주로 다양한 종목에 도전해 400m 계주, 1600m 계주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신다혜 선수가 400m 종목 1위, 200m 종목 2위를 차지했고, 김윤아 선수가 400m 종목 3위를, 권소현 선수는 800m 종목에서 2위, 오세라 선수가 멀리뛰기 종목에 도전하여 3위를 거두는 등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올해 출전한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600m 계주 1위, 400m허들 2위, 400m 3위를 차지했으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600m 계주 1위, 400m 1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엘리트 체육 도시로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현지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이고, 패기와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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