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는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52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클린 후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후드 청소 및 교체 사업을 통해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리실의 환경 변화와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는 “청소한 후드가 매우 깨끗해 만족하고 전문가가 사후 관리 요령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고 말했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김포시의 미래인 어린이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실을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어린이 급식소에서 조리실 후드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클린 후드 컨설팅 진행으로 오랜 기간 오염된 후드의 위생 개선과 함께 센터 사업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이에 힘입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위해 조리 현장에 필요한 지원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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