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북변동 소재 김포제일교회에서 제3차 뉴타운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김포와 양곡 뉴타운사업지구 촉진계획 수립과 관련, 그동안 시민들은 어려운 법령과 절차로 인해 혼선이 있었다. 이에 시는 뉴타운 촉진계획의 수립과정 등에 대해 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 수렴은 물론 갈등관리와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제3차 뉴타운 시민대학은 김포시,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 및 푸른경기21(녹색김포)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전종익 뉴타운과장은 “이번 시민대학을 통해 도시재정비에 대한 어려운 법령과 까다로운 절차 및 타 지역의 불미스런 사례 등을 해당지구 주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뉴타운 홈페이지(http://newtown.gimpo.go.kr) 및 뉴타운과(☎980-552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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