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메트로사업단(단장 김종태)은 설을 맞이해 지난 12일 김포 지역 내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역 인재로 육성해 달라며 (재)김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업단은 한강신도시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건설되는 김포한강메트로 사업을 김포시로부터 사업관리를 위탁받아 시행하는 기관이다. 장학금은 지난 2월 5일 개소식시 전달받은 화환을 판매한 수익금과 직원 등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김 단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직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정기적으로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등 후원을 약속했다. 그는 또 “사업단의 주요업무인 김포한강메트로 건설공사에 관한 타당성조사, 설계, 시공관리, 감리, 평가 등에 관한 관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김포시민에게 편리한 차량시스템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 김정진 부시장은 “김포시 장학금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인재양성에 쓰일 장학기금은 우리시가 선진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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