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신속한 현장 활동과 상황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며 인원 299명(소방공무원 160, 의용소방대원 139), 장비 41대가 동원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장대응 및 신속한 상황보고체제 확립 ▷당직․상황근무 상향조정 및 비상연락체제 유지 ▷취약대상 현장 확인근무 ▷기동순찰 강화를 실시하고,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휴무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등을 파악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고촌IC에는 119구급대 를 전진 배치해 위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할 계획이다. 최수근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에 모든 시민들이 가족 과 함께 편안 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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