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 119가 함께 하겠습니다.

김포소방서, 내달 12일부터 특별경계근무 돌입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2/10 [10:37]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 119가 함께 하겠습니다.

김포소방서, 내달 12일부터 특별경계근무 돌입
주진경 | 입력 : 2010/02/10 [10:37]
 

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신속한 현장 활동과 상황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며 인원 299명(소방공무원 160, 의용소방대원 139), 장비 41대가 동원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장대응 및 신속한 상황보고체제 확립 ▷당직․상황근무 상향조정 및

비상연락체제 유지 ▷취약대상 현장 확인근무 ▷기동순찰 강화를 실시하고,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휴무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등을 파악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고촌IC에는 119구급대

를 전진 배치해 위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할 계획이다.


최수근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에 모든 시민들이 가족 과 함께 편안

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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